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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들/선거일기

기흥구 분구를 촉구한 제 성명서관련 중부일보 기사입니다.

윤승용 "용인 기흥 선거구 분구 반드시 이뤄져야"
데스크승인 2012.02.23   정찬성 | ccs@joongboo.com   
 


 

 민주통합당 윤승용 용인 기흥 예비후보는 22일 “선거구 획정위가 권고한대로 기흥 선거구의 분구는 반드시 이뤄져야한다”며 다시 한 번 분구를 촉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야간 야합으로 인구 37만의 기흥구의 분구가 좌절됐다”며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인구 과잉으로 인한 위헌논란을 회피하기 위해 기흥구 동백동과 상하동을 처인구로 편입시키는 꼼수를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조치가 시행되면 동백동과 상하동 주민 8만여명은 하루아침에 처인구민이 될 처지”라면서 “더 황당한 것은 이런 상황때문에 동백동 등에 기반을 두고 경선 선거인을 모은 후보는 하루 아침에 다수의 선거인단을 잃어버리는 사태에 봉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분구가 안될 경우 동백동과 상하동을 기흥구에 그대로 존치시켜야 한다”며 “동백동 등이 처인구로 편입되더라도 경선 선거인단 문제 해결을 위해 민주통합당 내 경선과정에서는 한시적으로라도 이들 지역을 기흥구 선거구에 두고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찬성 기자/ccs@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