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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19대 국회에서 한일협정 재협상 특별위원회 구성을 선거공약으로 채택했습니다. 11일 국회 정론관의 행사에서 원혜영, 이종걸 의원과 김재홍, 홍기훈 전 의원 등과 한일협정 재협상 국민행동의 대변인인 윤승용 등이 참석하여 19대 국회에서 한일협정 재협상 특별위원회 구성을 선거공약으로 채택하고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한일협정 재협상에 대한 19대 총선 공약 선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님들 정말 죄송합니다. 할머님들께서 지난 20년이란 길고 긴 세월 수요집회라는 마지막 항의수단으로 목소리를 높여왔음에도 저희 정치인들이 이 문제에 귀 기울이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또한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8월 30일,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가 무자비하고 지속적으로 침.. 더보기
제가 첫 여론조사에서 1등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처음 실시된 용인시 기흥구 여론조사에서 제가 단연 최고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인 아이앤리서치컨설팅이 지난 4일 용인시 기흥구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현재 기흥구에서 출마예상자로 거론되는 5명의 후보군 가운데 윤승용 창조도시용인정책연구원 공동대표(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28.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한나라당 현역 박준선 의원이 20.0%, 김민기 민주당 기흥지역위원장이 10.3%,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가 10.2%, 김재일 전 민주당 기흥지역위원장이 4.1%가 나왔습니다.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보진영이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이 지역에서 진보진영 후보가, 다구나 처음 출사표를 던진 정치 신인이 현역의원을 오.. 더보기
청와대 홍보수석이라는 자리 새삼스럽게 청와대 홍보수석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8일 김두우 전 홍보수석이 특정범죄처벌법상 알선수재혐의로 구속된 후 홍보수석이라는 직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 홍보수석은 정무수석, 민정수석, 경제수석 등과 함께 청와대에서 가장 중요한 수석비서관 자리다. 특히 대통령의 대국민메시지 등 이미지 관리를 총괄하는 한편 대언론관계를 책임져야하는 자리여서 폭넓은 인맥과 뛰어난 정무감각 등을 겸비해야한다. 때문에 역대 홍보수석은 예외 없이 중진언론인 출신들이 맡았으며 이들 모두 대통령의 최측근참모 역할을 부여받았다. 역대 홍보수석(김대중 정부 이전까지는 공보수석으로 불렸다)의 면면을 보면 노태우 정부시절의 김학준, 이수정을 비롯 김영삼 정부시절의 주돈식, 이경재, 윤여준, 김대중 정부 때의 박지원, 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