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조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장풍 선생과 체벌논란 최근 ‘오장푼 선생’으로 불리는 폭력교사 동영상 파문을 계기로 학교 체벌 금지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학교 체벌 문제는 당초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출신의 곽노현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등 일부 진보적 성향의 교육감 후보들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공약으로 내거는 바람에 이슈화했었다. 그러다가 오장풍 선생의 워낙 화끈한 동영상이 공개되자 금세 학원가는 물론 인터넷 상에서도 가장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학교 체벌 문제는 찬반을 놓고 현재 보수와 진보 양진영이 첨예하게 대립중이다. 한국교총 등 보수진영은 대안없이 일률적으로 체벌을 금지할 경우 교사의 교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침해될 수 있다며 반발한다. 이에 대해 전교조 등 진보진영은 폭행수준의 체벌을 근절하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