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미이어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중동에 방송을 허하라? 결국 미디어법이 22일 한나라당 단독으로 일방처리됐다. 이로써 재벌기업과 조중동의 방송진출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날 일방처리되기까지 한나라당이 지난해 12월 '언론시장 다각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회생' 등을 들어 법안을 발의한 이후 7개월이상 여야가 극한 대립했다. 관심있는 국민을 제외한 일반 국민들이야 헌법이나 선거법도 아닌 미디어법을 가지고 이처럼 극렬하게 드잡이한 이유가 궁금할 터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여야간의 쟁점을 간단히 요약해본다. 여당은 미디어법을 '일자리 2만개가 생기는 경제회생법안'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비해 야당은 여당의 주장이 관변연구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조작된 통계를 바탕으로 한 오류라며 조중동 등 보수언론과 재벌등에게 지상파와 종편·보도채널을 넘겨주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