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사청문회 이중잣대 그만둬야 “코미디 프로그램도 이만큼 웃기지는 못할 것이다.” 이번 주에 진행되고 있는 ‘8·8개각 인사청문회’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오가는 말이다. 이번 개각은 여러모로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처음 뚜껑이 열렸을 때 모두들 40대 총리의 발탁 등 나름대로 의미있는 카드에 기대감을 갖기도 했다. 하지만 불과 2주일만에 이번 개각은 이명박정부들어 가장 최악의 개각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각 후보자들의 불법과 비리, 개인적 흠결 등이 줄을 잇고 있다. 위장전입과 투기성 부동산매매, 재산허위신고는 필수사항이요, 논문표절과 스폰서 관행도 양념으로 곁들여졌다. 이로 인해 이번 개각에 대한 기대감은 한순간에 실망감으로 뒤바뀌고 있다. 이번 개각에 기대를 가졌던 것은 비단 필자 뿐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번 개각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