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입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장전입과 위장취업 이명박대통령이 최근 단행한 집권 중반기 개각이후 각료 후보자들의 온갖 흠결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위장전입, 부동산투기, 자녀의 이중국적 문제 등을 사회적으로 민감한 불법, 탈법등을 저지르고도 뻔뻔스레 공직임명 청문회에 임하고 있다. 장관 후보자들이 온갖 비리의 종합선물세트가 되다보니 박지원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부터 위장전입을 하더니 위장전입, 병역기피, 부동산 투기는 고위공직자의 3대 필수과목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 가운데 특히 위장전입이 이번에 문제가 되는데 내가 5년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시절에 쓴 칼럼이 새삼 떠오른다. 위장전입 문제는 지금부터 17년전인 김영삼 정부 출범때, 즉 1993년 집권 1기 개각때부터 문제가 됐는데도 아직도 여전히 이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