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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초등학교

김창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양 대안교회] 나와 윤승용은 익산 신흥초등학교 친구입니다. 우리가 다녔던 학교는 전북 익산시 변두리 농촌마을에 있던 조그만 학교였습니다. 한 학년에 한 반뿐인 50명 안팎의 소규모학교여서 상급학년으로 진학해도 우리는 늘 같은 반이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바뀌어도 친구들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런데 항상 학급반장도 바뀌지 않았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윤승용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이미 승용친구에게는 남다른 ‘섬김의 은사’가 있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아마 지금은 고인이 되신 어머니(서용궁) 권사님의 기도와 신앙적 교훈이 컸던 것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여간 우리는 그렇게 분반 없는 초등학생 시절을 보내게 되었고, 뒤돌아보니 그 시절은 그렇게 그 방식으로 우리에게 ‘사람이 함께 사는 법’도 가르쳐 주었던 것 같습.. 더보기
저는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전북 익산시 금강동 출생 익산 신흥초등학교 졸업 이리동중학교 졸업 전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전북대 행정대학원 뉴리더스아카데미 5기 과정 수료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졸업(언론학석사) 동국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 재학중 현 창조도시용인정책연구원 공동대표,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용인신문 객원논설위원, 시민주권 상임운영위원 *** 경 력 *** 1985년 한국일보 입사, 사회부, 전국부, 기획취재부, 정치부근무 워싱턴 특파원(1999년 8월 - 2002년 9월) 미국의회,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 출입 사회1부장, 정치부장 1995년 한국일보사 노동조합위원장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수석부위원장 서울지역 신문노조협의회장 (주간)미디어오늘 창간이사 청년네트워크21 창립대표(30~40대 전문가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