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번 총선 경선에서 모바일투표를 반드시 시행해야합니다 가히 투표혁명이라고들 합니다. 현재 치러지고 있는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투표과정에서 모바일투표 희망자수가 70만 명에 육박한 데 대한 언론들의 평가입니다. 지난 7일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바일 투표자는 일반시민 56만8992명과 당비납부 당원 12만7920명 등 모두 69만6912명입니다. 이는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일반시민 7만4369명과 당일 전당대회 현장에서 투표하는 대의원 2만1000명을 포함한 총 투표권자 79만2281명의 87.9%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민주당은 제법 큰 흥행을 이룬 셈입니다. 민주당은 과거 정당이 해내지 못한 ‘보편적 시민참여’를 가능하게 했다며 생색내기에 한창입니다. 물론 시행과정에서 몇 가지 기술적 문제가 드러나긴 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