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 앨봄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치 앨봄의 한국교육에 대한 엇갈린 시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종종 한국, 특히 한국의 교육에 대해 언급해왔다. 특히 그의 한국교육에 대한 언급은 칭찬일변도여서 쑥스럽기조차하다. 최근의 주요한 언급만 꼽아보자. “지난해 방한 당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교육분야에서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이 대통령이 ‘한국 부모들의 요구가 너무 많다는 것’이라면서 ‘한국 부모들이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자녀들이 영어 배우기를 원하는 바람에 많은 원어민 교사를 들여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중략)이것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일이며, 다름 아니라 세계에서 우리가 최고라는 점이 위태로운 처지에 있는 것이다."(2010.2.22. 백악관에서 전국 주지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이 한국이나 싱가포르 아이들의 뒤를 따라가는 동안 교원노조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