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잘사는 도시와 행복한 도시 행복이란 무엇일까? 물질적으로 풍요하면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가난한 사람은 다 불행한 것일까? 이 사안은 유사 이래 모든 종교인과 철학자, 정치학자, 경제학자, 심리학자는 물론이고 요즘에는 사회학과 사회복지학의 주요 화두까지로 등장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가장 흔히 거론되는 게 '국민소득과 행복지수가 비례하느냐'하는 것이다. 해답은 여러 관점에서 제기되지만 결론은 상관관계가 별로없다는 데로 모아진다. 2006년7월 영국 레스터 대학 애드리안 화이트 교수는 당시 178개 국가를 대상으로 건강(평균수명), 부(富)(1인당 국내총생산(GDP)), 교육(중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 등 3가지 요소를 토대로 작성한 ‘행복지도’를 발표했다. 화이트 교수는 이 지도에서 ‘인구를 유지하고 에너지 소비를 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