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인시 사랑의 교복나눔 장터 성황리에 열려 용인시가 17일 각 구청별로 개최한 '사랑의 교복나눔장터'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교복나눔장터는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서민가계의 고통을 아우르고 계층간의 통합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용인시가 주최한 것입니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일선 학교들의 협조를 받아 중학교 48교, 고교 26 등 총 75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교복을 수거해왔습니다. 교복나눔장터는 처인구는 용인시 실내체육관 1층 로비, 기흥구는 신갈고체육관, 수지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렸습니다. 교복나눔장터의 품목은 하복, 동복, 체육복 등으로 코트 5000원, 재킷 3000원, 바지 및 스커트 2000원 등으로 30여만원 내외인 새 옷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입니다. 시는 교복 판매 수익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