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욱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명숙 전 총리님의 결백을 믿습니다. 한명숙 전총리님의 첫 공개공판이 3월8일 오후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법정311호실에서 열렸습니다. 저도 그날 낮 1시반부터 법원 앞에 여러 동지들과 함께 백합꽃 한송이를 들고 응원하러 나갔습니다. 100여명이 넘는 한 총리 지지자들이 입구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응원했습니다. 이날 공판은 재판부의 인정신문에 이어 검찰의 공소, 피의자들의 진술이 있었습니다. 검은 색 정장 차림의 한 총리님은 매우 의연하게 이날 재판에 임했습니다. 총리님의 원고지 20장 분량의 모두 진술은 너무도 당당하고 의미가 깊어 여기에 그대로 옮겨 봅니다. 같이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혹시라도 한 총리님의 결백에 의심을 가지신 분은 이 글을 보시면 나름대로 판단이 서실 것입니다. 이날 공판에는 이해찬 전 총리, 유시민 전 장관, 유기홍,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