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12월 대선구도직접적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어느 때 보다 '설 민심' 잡기올인하고 있다. 4·11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이 1천500명에 육박해 치열한 공천 및 본선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설연휴를 맞아 분구가 예상되는 용인기흥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나선 박준선(한·국회의원) 후보가 경로당을 방문하고, 정찬민(한·도당 대변인) 후보는 장애인보육원을 방문했으며, 유연채(한·전 경기도 정무부지사) 후보는 아파트단지 공원에서, 윤승용(민·전 청와대 대변인) 후보는 석성산 등산로에서, 김민기(민·지역위원장) 후보(위에서 아래순)는 기흥호수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택·임열수·하태황기자